개요
모든 사람이 모든 자산을 고칠 수 있으면 사고가 나고, 아무도 못 보면 아무도 안 써요. 권한은 누가 보고, 누가 고치고, 누가 나눌 수 있나를 정하는 일이에요. 그리고 공유는 그 경계를 회사 밖까지 넓히는 일이에요.
핵심 개념
DAM의 권한은 대개 세 단계예요.
| 역할 | 할 수 있는 일 |
|---|---|
| 뷰어 | 보기, 내려받기 |
| 편집자 | 올리기, 고치기, 지우기, 내려받기 |
| 소유자 | 편집자의 일 + 다른 사람에게 권한 주기, 외부 공유 링크 만들기 |
회사 밖으로 나누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어요.
| 방법 | 쓰는 곳 | 챙길 것 |
|---|---|---|
| 공유 링크 | 협력사 한 곳에 몇 장 보낼 때 | 만료일, 원본을 줄지 가공본만 줄지 |
| 다운로드 승인 | 아무나 받으면 안 되는 자산(모델 사진, 미공개 제품) | 신청 사유, 승인자, 사용 기한 |
| 브랜드 포털 | 가맹점, 대리점, 해외 지사처럼 계속 자산을 받아 가는 곳 | 바깥 사람이 볼 폴더만 골라 보여 주기 |
권한은 누가 보고, 고치고, 나눌 수 있는지 정하는 일이에요. 브랜드 포털은 회사 밖 사람이 정해진 자산만 보고 받아 갈 수 있게 열어 둔 창구예요.
어느 프랜차이즈 본사가 새 로고를 만들었어요. 가맹점 200곳에 메일로 보냈어요. 석 달 뒤 매장을 돌아보니 로고가 네 가지였어요. 새 로고, 예전 로고, 메일 첨부를 휴대폰으로 받아 캡처한 흐릿한 로고, 그리고 가맹점주가 인터넷에서 찾아 쓴 다른 해상도의 로고.
본사는 이듬해 브랜드 포털을 열었어요. 가맹점은 포털에서만 로고와 행사 자료를 받아 가고, 본사가 로고를 바꾸면 포털의 파일이 바뀌어요. 메일 첨부는 보내는 순간부터 낡기 시작하지만, 포털은 늘 지금 것을 보여 줘요.
- 가족 사진 앨범을 공유할 때, 가족 모두에게 “보기”만 주고 사진 올리기는 엄마만 할 수 있게 하는 것. 이것도 권한이에요.
- 반 단체방에 과제 자료를 올리는 것은 공유 링크와 같아요. 다음 날 선생님이 자료를 고치면, 단체방의 파일은 이미 낡은 거예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