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어 사전

이탈

Churn

고객이 우리와의 거래를 끝내는 것. 통신이나 구독처럼 해지가 있는 계약형 사업은 이탈 시점이 분명하지만, 백화점이나 가게처럼 말없이 발길을 끊는 비계약형 사업은 "얼마나 안 오면 이탈로 볼지"를 정해야 해요. 이탈은 갑자기 오지 않아서, 그 전에 방문 간격이 늘고 문자를 안 열고 사는 품목이 줄어드는 신호가 먼저 보여요.

공식

평소 간격 = 365 ÷ 1년 구매 횟수
공백 배수 = 마지막 구매 뒤 지난 날 ÷ 평소 간격

계산 예시

1년에 34번 오는 고객의 평소 간격은 약 11일이에요. 45일째 안 오면 공백 배수는 약 4로, 평소의 네 배를 비운 셈이에요. 90일 기준으로는 아직 정상이지만 개인 기준으로는 큰 신호예요.

흔한 오해

"90일 넘게 안 오면 이탈 위험이다." 석 달마다 오는 고객에게 90일은 평소이고, 열흘 남짓마다 오던 고객은 45일이면 이미 많이 멀어졌어요. 같은 날수를 모두에게 대면 둘 다 잘못 읽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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