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습 · 단원 3. 고객 데이터

3-1고객 데이터의 네 종류

고객 데이터는 산 것, 한 것, 말한 것, 누구인지의 네 종류예요. 어떤 질문에 어떤 데이터가 답하는지 알면 "데이터는 많은데 모르겠다"가 사라져요.

먼저 생각해 보기

단골이 지난주에 무엇을 샀는지는 알아요. 그 단골이 요즘 왜 뜸한지는 어디에 적혀 있을까요?

답은 끝의 핵심 한 줄에서 확인해요

이 소단원을 읽고 나면

개요

CRM은 데이터로 고객을 기억해요. 그런데 “고객 데이터”라고 뭉뚱그려 부르면 무엇을 봐야 할지 흐려져요. 고객 데이터는 네 종류로 나눠 보면 또렷해져요. 고객이 산 것, 한 것, 말한 것, 그리고 고객이 누구인지예요.

핵심 개념

종류무엇을 적나요백화점에서는어디서 쌓이나요
구매 데이터누가, 언제, 어디서, 무엇을, 얼마에 샀나회원 번호를 댄 영수증, 상품권 수령 기록계산대, 온라인몰 주문
행동 데이터사기 전후에 무엇을 했나앱에서 본 상품, 문자를 열었는지, 주차장 입차 시각, 매장 방문 횟수앱, 문자 시스템, 주차 시스템
피드백 데이터고객이 직접 한 말상담 기록, 설문 점수, 환불 사유, 앱 리뷰고객센터, 설문, 매장 직원의 메모
인구통계 데이터고객이 누구인가나이대, 사는 동네, 가족 구성, 가입 경로가입서, 회원 정보 수정

네 종류는 답하는 질문이 달라요.

묻고 싶은 것먼저 볼 데이터
이 고객은 얼마나 소중한가요구매
이 고객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(관심이 식고 있나요)행동
이 고객은 왜 그렇게 하나요피드백
이 고객에게 무엇이 맞을까요인구통계 + 구매

구매 데이터는 가장 정확하지만 가장 늦어요. 고객이 떠나기로 마음먹은 뒤에야 “안 샀다”로 나타나요. 행동 데이터는 그보다 앞서요. 문자를 안 열기 시작하고, 앱을 안 켜기 시작하고, 주차장에 안 들어와요. 피드백은 가장 드물지만 이유를 말해 줘요.

정의

고객 데이터는 구매(산 것), 행동(한 것), 피드백(말한 것), 인구통계(누구인지)의 네 종류예요. 종류마다 답하는 질문이 다르고, 쌓이는 자리가 달라요.

흔한 오해

“구매 기록만 있으면 고객을 안다.” 구매 기록은 결과예요. 고객이 왜 왔는지, 왜 안 오는지는 행동과 피드백에 있어요. 구매 기록만 보는 CRM은 고객이 떠난 뒤에 떠난 것을 알아요.

현장 사례

어느 백화점 식품관의 단골이 두 달째 안 보였어요. 구매 기록으로는 “두 달 미구매”가 전부였어요. 행동 데이터를 열어 보니 석 달 전부터 주차장 입차가 끊겨 있었고, 상담 기록에 “주차 요금이 바뀐 뒤로 불편하다”는 한 줄이 남아 있었어요. 구매 기록은 결과를 말했고, 행동은 시점을, 피드백은 이유를 말했어요. 세 종류를 같이 봐야 한 사람이 보여요.

생활 속에서
  • 친구가 내 메시지에 답이 늦어지기 시작한 것(행동)은 “요즘 바빠”(피드백)보다 먼저 와요. 모임에 안 나온 것(구매에 해당하는 결과)은 가장 나중이에요.
  • 가게 사장님의 장부에는 산 것만 적혀 있어요. 손님이 문 앞에서 메뉴만 보고 돌아간 것은 장부에 없어요.

핵심 한 줄

단골이 지난주에 무엇을 샀는지는 알아요. 그 단골이 요즘 왜 뜸한지는 어디에 적혀 있을까요?

고객 데이터는 산 것(구매), 한 것(행동), 말한 것(피드백), 누구인지(인구통계)의 네 종류예요. 왜 뜸해졌는지는 구매 기록이 아니라 행동과 피드백에 먼저 보여요.

확인 퀴즈

읽은 내용을 꺼내 봐요

보기를 하나 고르면 풀이가 열려요. 모두 풀면 이 소단원에 ✓ 표시가 붙어요.

Q1고객이 "요즘 뜸해지고 있다"는 신호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데이터는 무엇일까요?

Q2상담 기록에 남은 "주차 요금이 바뀐 뒤로 불편해요"는 네 종류 중 무엇일까요?

Q3"이 고객은 얼마나 소중한가요"에 먼저 답하는 데이터는 무엇일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