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아리, 아르바이트, 조별 과제로 연락처가 수백 개로 늘어요. 그런데 졸업 뒤에도 연락하는 사람은 손에 꼽아요. 누가 내 이야기를 기억하고, 내가 누구의 이야기를 기억하는지가 남는 관계를 가려요.
여기 숨은 CR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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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FM
친구 관계에도 세 숫자가 있어요. 마지막으로 연락한 지 얼마나 됐나(R), 얼마나 자주 만나나(F), 함께 보낸 시간과 마음을 얼마나 썼나(M, 가게라면 쓴 금액). 연락처 수가 아니라 이 세 가지가 관계를 말해 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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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방문율
처음 만난 사람이 많아도 두 번째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관계가 아니라 한 번의 만남이에요. 가게가 두 번째 구매를 챙기듯, 두 번째 만남을 챙겨요.
해 보기
연락처에서 석 달 넘게 연락하지 않은 고마운 사람 한 명에게 안부를 보내 봐요.